42명 선발...4개월 간 근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공근로사업 10개, 지역공동체일자리 4개 사업 등 14개 분야다. 총 42명을 선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대전 동구] |
신청 자격은 공고일(22일) 현재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부터 만 70세 미만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 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