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와 (재)평택복지재단이 '평택시민 행복실태 연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실제 평택시에 적합한 행복지표를 개발, 행복수준을 측정해 시 정책에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민 행복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 모습[사진=평택시] 2023.05.23 krg0404@newspim.com |
착수보고회에는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공공과 민간·학계에 관련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택시민 행복실태조사는 국내총생산(GDP) 중심의 성장사회에서 총행복(GNH, Gross National Happiness)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평택시의 첫 연구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민의 행복을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행복사회로의 준비를 할 시기"라며 "이를 위해 평택시민 행복실태 연구 결과를 평택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표관리를 통해 평택시 행복사회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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