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의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괴산군에 따르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지난달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에 이어 이달에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는 40명이 참여해 미선나무 만개 시기에 맞춰 ▲미선나무 관찰 ▲미선향 오일체험 ▲묘목심기 등을 진행했다.
이달에는 유아숲체험원·생태숲학습관·치유의숲 등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외에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연염색 ▲향초·비누만들기 ▲에코컵 만들기 ▲족욕 및 꽃차마시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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