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 지역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통합방위협의회는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방위체계를 검토하고 점검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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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역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2023.06.01 lsg0025@newspim.com |
이번 협의회는 전·평시 후방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년 주기로 실시되는 '2023년 화랑훈련'의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장, 안성시의회 의장, 제701-155 방첩대 담당관, 안성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육군 제5171부대 2대대장 등 함께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 당일 아침에 접한 북한의 발사체 발사 뉴스 등 최근 국내·외 안보환경이 불안한 만큼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해 유사시, 안성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