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서구 검단지역의 병원 1곳을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 어린이 환자를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오후 9∼11시)과 토·일요일, 공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를 외래 진료하는 병원이다.
소아응급진료센터가 마련된 인하대병원 |
인천에는 현재 이 같은 달빛어린이병원이 미추홀구(연세소아과)와 서구(청라연세어린이병원)와 각각 1곳씩 운영되고 있다.
인천에는 또 소아 중증 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2곳이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어린이 환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경증 및 중증 소아환자치료를 위한 전문의료기관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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