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2023년 6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 유공 직원 표창장 수여와 당부 말씀, 공직자 정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최우수작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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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례 조회 [사진=광양시] 2023.06.07 ojg2340@newspim.com |
정인화 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직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준 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발전특구 지정 근거법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광양시가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폭염 재난 대비 철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적극 추진 등을 지시했다.
이어 지난 5월 진행한 '2023년 공직자 정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에서 제안된 최우수작 3건(▲광양 아이 성년 축하 적금 ▲광양 상상 테마파크 속 랜드마크 설치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를 활용한 '해방 stay')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정 시장은 직원들의 치열한 고민 끝에 나온 좋은 아이디어들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