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봉산동 소재)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최혜영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모습[사진=안성시] 2023.06.07 lsg0025@newspim.com |
추념식은 사곡 국가관리묘역의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탑으로 이동해 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등으로 거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해야 할 의무이고 사명"이라며 "지속적으로 순국선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훈의 큰 뜻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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