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대통령기록관·세종예술의전당 등 견학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에 건설한 우수공공건축물들을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학습의 장으로 제공하는 견학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 전공 대학생들에게 행복도시의 우수한 공공건축물 견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도시의 비전과 방향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 나성동에 있는 예술의전당 야경 모습.[사진=행복청] 2023.06.08 goongeen@newspim.com |
견학 코스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대통령기록관·국립세종도서관 및 한국문화공간상을 수상한 세종예술의전당과 최근 준공된 세종어린이박물관 등이다.
희망하는 대학은 행복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상옥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우수건축물을 체험하고 학습해 미래에 대한민국 공공건축물 건설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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