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국IR협의회는 16일 셀바스AI가 AI융합 제품화와 신사업으로 성장세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IR협의회 김태현 연구원은 "AI융합 제품화에 따른 지속적 매출원 확보는 꾸준한 매출 성장을 가능케 할 것"이라며 "영업레버리지를 활용해 수익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HCI 기술과 AI융합 제품화 성공 경험을 토대로 AI의료, AI교육, AI메타로빌리티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상증자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신사업에 적극 투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셀바스AI 로고. [사진=셀바스AI] |
셀바스AI는 음성인식 분야에 경쟁력을 보유한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24년간 축적된 HCI기술을 토대로 AI융합 표준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도메인(헬스케어, 에듀테크, 모빌리티, 메타버스 등)과의 협업을 통해 AI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셀바스AI는 인공지능기반기술(2022년 매출 비중 18.5%), 인공지능응용솔루션(20.8%), 전자사전(6.3%), 보조공학기기(27.2%), 의료진단기기(27.2%) 등 여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중 보조공학기기와 의료진단기기는 자회사인 셀바스헬스케어(208370)가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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