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당선 후 첫 일정…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각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신임 이순열 의장과 김충식 제2부의장이 지난 15일 보궐선거 당선 이후 첫 일정으로 16일 오전 조치원에 있는 충령탑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순열 신임 세종시의회 의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김충식 제2부의장(두번째)이 16일 동료의원 및 시의회 직원들과 충령탑을 참배하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 2023.06.16 goongeen@newspim.com |
이날 이 의장과 김 부의장은 동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충령탑과 위패 봉안소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 의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나가겠다"며 "현안이 산적한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의정활동을 이어가 시민들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부의장은 "40만 인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세종시, 새롭게 도약하는 세종시를 위해 초당적 협력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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