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자연내림 호관원은 지난 1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0만원 상당의 자가진단키트 약 1만개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자연내림 호관원의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 발생할 염려가 있는 재유행에 대비해 대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자연내림 호관원은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대전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를 기부한 데 이어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하는 등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자연내림 호관원 이진솔 대표는 "자가진단키트가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에 염려되는 재확산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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