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캐피탈은 기아자동차 'The Kia EV9(EV9)' 출시에 맞춰 월 납임금 부담을 낮춘 EV9 특화 자동차금융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V9은 기아가 지난 19일 국내 최초로 출시한 대형 전동화 SUV 모델이다. 현대캐피탈은 EV9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자금 사정과 이용 방식에 맞춤 임대와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캐피탈 대표 상품인 M할부형(일반형)으로 EV9 구매 시 최장 84개월까지 6.3% 금리를 적용받는다.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격 30%를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76만원 수준 월 납입금으로 EV9 이용이 가능하다.
그밖에 EV9 임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GS그룹 충전소에서 1년 간 최대 3000kWh까지 무료 충전을 할 수 있다. 또 독일 자동차관리 브랜드 '소낙스'로부터 내·외부 기본 세차는 물론 메트 세정과 휠 클리닝, 샤인 코팅 등 스페셜 케어 서비스를 5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사전 예약 열풍으로 인기가 입증된 EV9의 본격적인 출시를 맞아 전속 금융사로서 현대캐피탈만이 제공할 수 있는 파격적인 임대, 할부 상품 혜택을 마련했다"며 "월 납입금 부담을 한층 낮춘 자동차 금융상품과 함께 실효성 높은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 차종인 EV9을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The Kia EV9 [사진=현대캐피탈] 2023.06.2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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