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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보로노이, '이런 기업 보셨나요' Not Rated - 한국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3년06월23일 09:49

최종수정 : 2023년06월23일 09:49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23일 보로노이(310210)에 대해 '이런 기업 보셨나요'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보로노이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보로노이(310210)에 대해 '지난 6월 19일 동사의 유무상증자 공시가 있었음. 이번 증자는 총 450억원 규모로 주주배정 방식. 증자의 목적은 임상 비용 및 연구개발 자금. 특이한 점은 발행 예정 주식 수가 약 129만주로 전체 주식의 10%가 채 안 되는 수준이며, 할인율 역시 15%로 낮음. 특히 지분율 39.6%로 최대 주주인 대표이사가 본인 배정 물량에 100%를 인수하기로 밝혔음. 이는 약 52만주, 180억원 규모에 해당. 높은 신약 개발 비용과 긴 개발 기간을 고려하여 신약 개발사의 증자는 비교적 흔한 일로 인식. 하지만 최대주주가 배정 물량 100%를 인수한다고 밝힌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 실제로 유상증자 이후 주가는 6.7% 상승 마감. 기업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표출한 사례로 판단하며, 보로노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개발사. 표적 항암 치료제를 중심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탁월한 화합물 설계 기술을 보유하여 자가면역질환, 고혈압 등 다양한 적응증의 파이프라인을 보유. 가장 앞선 개발단계에 위치한 파이프라인은 미국 Oric사에 수출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07. 현재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2023년 하반기 중 예정된 학회에서 임상 중간결과 발표가 예정. 인간에서 확인하는 첫번째 효력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큼. 공개되는 결과에 따라 동사의 신약 개발 능력에 대한 재평가도 이뤄질 전망. 가장 주요한 파이프라인인 VRN11은 변이 및 내성 발생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 연내 아시아 임상 1상 IND가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 중 학회에서 전임상 효력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 긍정적인 효력 결과를 예상하며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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