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에듀테크 기업 웅진씽크빅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초·중등 연산 어플리케이션 '매쓰피드(Mathpid)'가 북미 학부모들이 선정하는 교육 어워드와 현지 교사가 평가하는 공식 인증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제공=웅진씽크빅 |
매쓰피드는 제품의 혁신성 및 독창성, 학업능력 향상, 교육적 가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Parents` Picks Awards'의 'The Best Products for Elementary Kids 2023(최고의 초등학생을 위한 제품)'와 'Mom`s Choice Awards'의 'Best in family-friendly media, products and services(최고 가족 친화 제품)'로 각각 선정됐다.
현지 교사들이 직접 학습용 앱을 사용해보고 평가하는 EAS(Educational App Store) 인증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교육 전문가들이 가장 획기적인 에듀테크 솔루션을 시상하는 어워드 'EdTech Breakthrough'에서도 'Best Student Personalization(최고의 학생 개인화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지난달 현지 공교육 플랫폼 'Clever'에 입점한 데 이어 28일(현지시간 기준)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ISTELive 23' 콘퍼런스에도 참여한다.
정진환 웅진씽크빅 에듀테크연구소장은 "매쓰피드가 혁신성뿐만 아니라 뛰어난 학습 효과와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만한 경쟁력을 가진 것이 공식적으로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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