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주요 설계 및 시공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간담회는 공사에서 추진중인 건설공사의 하도급, 장비, 자재, 인력 관련 업체에 지원을 도모하고 평택의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사진=평택도시공사] |
간담회에는 평택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 등 기관 대표자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주요사업의 설계 및 시공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며 생산적인 토론을 이어갔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상호 고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지역업체가 경쟁력을 키우고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2019년 이후부터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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