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노량진 수산시장이 5일 오후 계속되는 국민의힘 '수산물 먹방'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관한 종합 평가 보고서 제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발길이 뜸하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각 상임위는 지난달부터 수산시장을 방문,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우려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식사 및 수산물 구입을 하고 있으며,민주당은 "IAEA 보고서가 "가장 중요한 핵심 사안이 검토 대상에 포함 안 됐다는 점에서 해양방류의 안전성과 정당성을 담보할 수 없는 보고서"라며 5일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결의대회를 가졌다. 2023.07.05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