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6일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 신규 지역 '파리(Paris)'와 신규 게임 모드 '친선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공간 '파리'는 실제 도시의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해당 지역에서 토지 구매, 건물 건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건물 등급·건물 사이즈·건물 보유 개수 기반으로 산정되는 부동산 점수에 따라 매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게임 내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친선전'과 신규 채널 '익스퍼트3(Expert3)'도 오픈했다. 또, 레전더리 캐릭터 '시드' 및 에픽 캐릭터 '아그네스' 등 신규 캐릭터 2종도 추가했다.
넷마블이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 신규 지역 '파리(Paris)'와 신규 게임 모드 '친선전'을 추가했다. [사진=넷마블] |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의 MBX 토큰 생태계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디스코드,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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