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광신 중구청장과 대전효문화뿌리축제추진위원회, 중구의회 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축제 기획·운영 총괄 대행사에서 전반적인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대전 중구는 6일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중구] 2023.07.06 jongwon3454@newspim.com |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정체성 강조 ▲특색있는 프로그램 및 공연 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충실한 안전관리 대책 수립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또 기존 축제장인 뿌리공원 외에도 관광인프라 확대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원도심 일원에서 사전프로그램(복싱경기, 보문산둘레길 걷기대회, 유등천 청년아트 페스티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많은 방문객들이 한 장소에 모이는 축제인 만큼 안전한 축제가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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