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는 7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네이버와 학술연구 성과정보 공동활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관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에서 '학술연구 성과정보 공동구축'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대를 비롯해 경북대, 동국대, 이화여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 등 총 7개 대학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충남대학교는 7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네이버와 학술연구 성과정보 공동활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남대학교] 2023.07.07 gyun507@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충남대 등 7개 참여대학과 각 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소속 연구자 연구성과와 분석정보를 상호 연계하고 이를 공동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과 기관은 연구자 식별정보와 연구성과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충남대는 KERIS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사용성과 정보 검증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준우 충남대 연구산학부총장은 "학술정보 공동 활용으로 국가 연구경쟁력을 높이고 연구자들이 우수한 연구성과물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교내뿐만 아니라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남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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