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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특별한 변신'… 고양시, 매력적 관광도시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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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개발·환경정비 통해 가치↑… 대표관광브랜드 자리매김
다채로운 '특화 거리'·테마 골목 등 '이색 명소'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3.07.10 atbodo@newspim.com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세계적인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대표 명소인 행주산성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행주산성 고유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관광 소외지역이 없도록 지역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지역과 상생의 손을 잡아 특화 상품을 만들고, 특색 있는 거리를 발굴, 육성해 고양시 구석구석을 관광명소로 다듬어 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나갈 수 있는 문화적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살구꽃피는 행주(밤마실)' 프로그램 모습. [사진=고양시] 2023.07.10 atbodo@newspim.com

행주산성 역사·생태 프로그램 운영… 야간관광 명소로도 인기몰이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행주산성은 국가 사적 제56호로 임진왜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삼국시대 석성과 토성의 이중구조로 이뤄진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그동안 행주산성은 수도권 근교 여행지로 인기를 얻었으나, 체류시간이 짧고 주변으로 연계 관광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인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에 선정돼 총 3억2천9백만 원의 국도비를 유치,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권율장군과 행주대첩' 역사프로그램과 '살구꽃피는 행주'생태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고령자·어린이 등 누구나 쉽게 행주산성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보행로 개선, 3D 갤러리 설치, 음성 안내 서비스 지원 등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행주산성 역사공원 인근으로는 750m에 달하는 수변데크 조성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행주산성은 매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야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17일간 4만 7000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1년 만에 147%나 증가했다.

한편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기리는 '고양행주문화제'도 매년 행주산성과 그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올해 행주문화제는 불꽃드론쇼·투석전 등 풍성한 볼거리로 큰 호응을 받았다.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 잔' 현장평가 모습. [사진=고양시] 2023.07.10 atbodo@newspim.com

민·관·학 협력 지역 활성화 추진… 화전마을 지역 관광명소화 조성

고양특례시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가·역세권이면서도 여러 규제로 개발이 제한된 화전마을을 지역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진행된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 잔'이 1위로 선정돼 도비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1차 서류 심사·2차 현장 평가·3차 발표 평가를 거쳤는데 특히 현장 평가에서 한국항공대 학생들과 화전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 잔' 사업은 한국항공대·드론앵커센터·화전동 벽화마을 등을 주요 콘텐츠로 대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발굴하고, 과거 먹거리의 명성과 대학가의 낭만을 되찾을 예정이다.

고양시는 한국항공대·화전 주민자치회·화전 마을관리협동조합·화전 상가번영회 등과 함께 지역 상생과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추진할 방침이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프로그램 모습. [사진=고양시] 2023.07.10 atbodo@newspim.com

거리·골목으로 가는 여행… 특색 있는 지역명소 발굴·육성 나서

무엇보다 특색 있는 거리를 발굴해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 그 첫 사업으로 ▲정발산동 밤리단길 디저트·카페거리 ▲식사동 구제거리 ▲흥도동 성사골 맛집테마거리를 지정했다.

관광특화거리는 지역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신청하고, 주민들이 지역 특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직접 참여했다. 정발산동 밤리단길에는 증강현실(AR) 포토존을 설치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식사동 구제거리에는 소형 간판 설치와 상인회를 대상으로 재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성사골 맛집테마거리에는 거리 입구에 조형물 설치·홍보물 제작이 이뤄졌다. 이들 특화거리의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에 컨설팅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삼송동 골목갤러리(신규 우수)와 ▲고양동 높빛고을길(기존 우수)이 선정돼 도비 1억여 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올해 3년째 선정된 고양동 높빛고을길은 마을해설사가 안내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자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관광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새롭게 선정된 삼송동 골목갤러리는 '낙서'를 테마로 볼거리·즐길 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향후 특색 있는 골목들을 관광자원으로 발굴·육성해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으로 있어 더욱 기대된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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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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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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