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 주문이 잦은 여름철 맞춤 이벤트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외식 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인 '식봄'에서 신선 식자재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한 개만 사도 무료 배송' 행사를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 개만 사도 무료 배송'은 식당에서 필요한 식자재를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도록 가격에 상관없이 무료로 배송하는 행사이다. 특히, 채소를 비롯한 신선 식자재를 조금씩 자주 주문하는 여름철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하고자 7월 말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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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봄 제공] |
식봄은 '한 개만 사도 무료 배송' 이벤트와 함께 식봄 첫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쌀, 김치, 식용유 등에 대한 할인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산 쌀은 최대 50%, 김치는 최대 31%, 대두유는 63% 할인 판매한다.
B2B 식자재 서비스 중 최다 유통사가 입점해 있는 식봄은 올해 초 전국 직배송 서비스를 오픈해 최다 지역의 배송을 커버하고 있다.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중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유통사의 가격 비교가 가능해 신선한 식자재를 최저가로 살 수 있다.
식봄의 장재훈 MD 리더는 "개인 운영 식당 맞춤으로 소량 주문의 부담을 없앤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식당용 식자재를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식봄의 편리함을 많은 외식 사업자가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