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사업부서장과 경기도의회 지역 도의원 3명(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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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초청 간담회 진행 모습[사진=안성시] 2023.07.11 lsg0025@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천·송탄 취수장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개선 △철도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광역버스 운영 및 확대 계획 등 3건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
또 24년도 국·도비 건의사업으로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아양근린공원테니스장 정비공사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등 7건이 보고됐다.
참석 도의원들은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 주요 사업이 경기도 정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