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중학교 2학년 영재교육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영재교육대상자 상상 실현(I&D, Imagination Design) 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재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인공지능 리터러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등을 길러주기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Universal AI 교통 Design(AI를 활용한 교통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주제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자율주행자동차'와 'AI 분야' 전문가 특강을 듣는다.
학생들은 ▲실생활 속의 교통 문제 발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 문제 관련 주제 선정 ▲메이커 활동을 통한 산출물 제작 ▲스토리라인 제작 및 발표 등 20시간의 프로젝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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