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개최 예정이던 '2023 거제 바다로 세계로'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 |
거제시청 전경[사진=거제시] 2023.07.07 |
거제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인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복구와 향후 추가적인 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박종우 시장은 "지하차도 침수 등 수해 피해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피해 복구와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