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부산은행이 초등학교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한다.
강석래 BNK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맨 왼쪽)이 17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김정태 시교육청 기획국장(가운데),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안전옐로카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BNK부산은행] 2023.07.17 |
BNK부산은행은 17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옐로카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안전옐로카드'를 제작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1·2·3학년 전체 7만 4000여 명에게 전달한다.
'안전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 빛으로 만들어진 교통 안전용품이다.
학생들이 '안전옐로카드'를 책가방에 걸면 운전자들이 학생들의 움직임을 뚜렷이 식별 가능하게 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안전옐로카드 지원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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