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학교에 5000만원씩 전달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2023년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을 위해 해운대고등학교와 부산수영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각각 5000만원씩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열린 전달식에는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를 비롯하여 한종환 부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 문병철 해운대고등학교장, 옥창연 부산수영중학교장, 각 학교운영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2023년 학교명상숲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2023.07.18 stpoemseok@newspim.com |
한국예탁결제원은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2018년부터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있음
그 결과 청소년들에게 정서 함양 및 자연학습 공간 제공과 지역주민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지난해까지 10개 학교를 조성했다.
올해 마련된 학교발전기금으로 해운대고에 약 1294제곱미터(㎡), 부산수영중에 약 600㎡의 학교명상숲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는 "학교명상숲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존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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