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공자전거 타슈와 '맛집', '관광명소' 등을 연계한 '대전 타보자go! 챌린지투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은 현재 3대 지천을 중심으로 잘 관리된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으며, 5개구에 약 2300여대의 타슈가 비치돼 있다.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공자전거 타슈와 '맛집', '관광명소' 등을 연계한 '대전 타보자go! 챌린지투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3.07.21 gyun507@newspim.com |
이번 관광코스 프로그램은 타슈스테이션, 맛집, 대전의 관광명소 등을 연결해 나만의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공사에서 지정한 챌린지투어를 수행(타슈이용내역, 라이딩코스, 사진 게시)하면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장은 "'대전 타보자go! 챌린지투어'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대전을 찾는 외래관광객이 대전의 매력적인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앞으로도 타슈를 관광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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