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야스기시에서 청소년 해외연수를 위해 26일 밀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왼쪽 두 번째)이 26일 일본 야스기시에서 해외연수를 위해 밀양시를 방문한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을 환대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3.07.26 |
이번 청소년 교류에는 중학생 8명과 야스기시 중학생 8명이 참가했으며, 자매도시의 청소년들이 만나 양국의 상호 이해 증진과 국제적 감각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청소년들은 밀양시청 외에도 영남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등 명소를 견학하면서 밀양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해외연수에 참여한 야스기시 청소년들은 "국제자매도시를 방문해 밀양시의 청소년들과 교류를 하게 돼 무척 즐거웠고, 밀양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