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26일 오후 6시 4분쯤 충남 보령시 원산도 사창해수욕장 남방 500m 인근 해상에서 9.7톤 낚시 어선에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및 해경구조대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6시 4분쯤 충남 보령시 원산도 사창해수욕장 남방 500m 인근 해상에서 9.7톤 낚시 어선에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20명이 구조됐다. [사진=보령해경] 2023.07.26 gyun507@newspim.com |
어선에는 20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승선원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바다에 뛰었다가 보령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보령해경은 구조자를 신속히 후송 조치하는 한편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6일 오후 6시 4분쯤 충남 보령시 원산도 사창해수욕장 남방 500m 인근 해상에서 9.7톤 낚시 어선에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20명이 구조됐다. [사진=보령해경] 2023.07.26 gyun50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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