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천안 서북구 성정동 한 공동주택에서 고양이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27일 오전 2시 37분쯤 천안 서북구 성정동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인덕션 주변 등 내부 3㎡가 소실돼 추산 3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2시 37분쯤 천안 서북구 성정동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인덕션 주변 등 내부 3㎡가 소실돼 추산 3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2023.07.27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25분만인 오전 3시 2분쯤 완진됐으며 내부 스프링클러 작동 등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기르던 고양이가 인덕션을 작동시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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