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과 27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학교운동부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선수들 경기력 향상과 목표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신규사업으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야구, 펜싱, 레슬링, 양궁 종목 선수들이 참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과 27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학교운동부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7.28 jongwon3454@newspim.com |
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선수촌과 사전 협의해 학생선수 전공 종목 훈련장 방문, 선수촌 역사 영상 시청, 역도장, 사격장, 벨로드롬, 체력단련장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영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선수들의 잠재력 발굴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선수 진로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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