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4일 낮 12기19분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해산물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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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낮 12기19분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해산물 판매점[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8.04 |
소방당국은 낮 12시27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인력 141명, 장비 42대를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작업자와 거주자 등 5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수산물, 집기비품 등을 태워 51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에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불티가 티여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