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가 2023년 경기도 국제협력사업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국제협력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인도주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경국립대[사진=한경국립대] 2023.08.08 lsg0025@newspim.com |
이에 따라 국제대는 국제협력사업 중 하나로 '한글 스마트교실 구축 및 문화확산'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위탁 운영하게 됐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계경제외교대학교에 스마트 한국어 교실을 구축해 디지털 기기 교육 및 K-콘텐츠 기반의 한국어 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남인식 사업총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과가 향후 과학기술·ICT 분야 등 양국의 디지털 경제협력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양 대학 간의 상호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국립대는 필리핀 퀴리노주 농촌종합개발 사업(2018~2023년) 등 개발도상국의 상생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무상원조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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