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드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와 진로설계를 위한 연령·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 연말까지 ALUX·유소년교육연구소·대전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운영한다.
대전 유성구는 8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드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3.08.08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지역 내 청소년 시설과 단체 교육장 등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VR기기 ▲3D펜 ▲실내드론 ▲미디어 크리에이터 ▲로봇코딩 ▲코딩드론 ▲AI아티스트 ▲3D모델링 등 강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드림센터가 청소년들이 디지털사회를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디지털드리머로 성장하도록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모한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운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대·구즉청소년문화의집과 드림협의체를 구성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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