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원곡면이 자연재해 현장긴급대응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현장긴급대응반은 기상이변과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대비·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돼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안성시 원곡면 자연재해 현장긴급대응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2023.08.14 lsg0025@newspim.com |
대응반은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확인 단계에서 초동으로 즉각적인 조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정우 이장단협의회장은 "우리 이장단협의회와 주민들이 적극 협조해 재해없는 안전한 원곡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상인 원곡면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재해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 안전한 원곡면이 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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