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광복절 태극기 게양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 해방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기고자 도로변에 태극기 1100기를 게양했다.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태극기 계양하는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 [사진=장안구] |
15일 장안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장안로30번길 등 장안구(정자3동 제외, 자체 게양)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하나 하나 직접 게양했으며 16일 하강한다. 또한 태극기 게양 기간 동안 순찰을 다니며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고 게양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뜻깊은 날인 광복절에 시민들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