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들에 대한 표창식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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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이 민원처리 우수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우수 직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날로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시달리는 담당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하면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해 상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각종 비상근무와 함께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민원처리기간 단축 유도로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