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영주·군위 등에서 수해복구 봉사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6일까지 한 달에 걸쳐 청년마당 위원(청년위원)들과 함께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국민통합위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 청년위원들과 직원 총 60여명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침수 주택 복구를 시작으로 ▲경북 영주시 피해 농작물 정리 ▲충북 괴산시 침수 가옥 청소 ▲대구 군위군 농가 비닐하우스 복구 등 전국 각지의 수해 현장을 찾았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6일까지 한 달에 걸쳐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국민통합위원회 제공] 2023.08.28 parksj@newspim.com |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수해를 겪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청년 위원들과 직원들이 전국 곳곳을 다니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며 "어려울 때 서로 도우려는 마음이 국민통합의 시작이고, 이번 자원봉사로 청년들이 통합의 마음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통합위는 수해 복구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청년위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park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