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2022회계연도 결산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알기 쉬운 결산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결산 정보 제공을 위해 제작됐다. 주로 수치 위주의 방대한 결산자료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간결화‧시각화된 정보로 제공한다. 교육청은 자료 하나만으로 서울시교육청 결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알기 쉬운 결산서'는 서울교육재정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교육청 기본 현황, 교육청 재정 현황,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순으로 구성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결산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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