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 서산시 원스톱 건축행정이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민심사 심사 대상에 선정되며 타 지자체들이 벤치마킹을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일 충북 괴산군이 서산시 건축행정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으며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당진시의회, 고창군, 당진시, 괴산군에서 방문을 했다.
서산시청 전경 [사진=서산시] |
시는 괴산군 실무자들이 업무 노하우를 배우고자 재방문한 만큼 5S5품 원스톱 건축행정이 제12회 대한민국 지식 대상 국민심사 대상과 2023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차 심사대상에 선정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서산시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복합민원 처리 진행 기록표 작성 관리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민원업무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소통 강화 등 시민 만족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5S5품 건축행정 서비스가 성과를 내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의 방문 문의가 많아졌다"라며 "민선 8기 제1호 공약 시민 만족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S란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 행정을, 5품은 '입품', '손품', '발품', '두(頭)품'과 '심(心)품' 행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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