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바이든과 G20 정상회의 이후 10일 만에 회동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해 정상회교를 펼쳤다.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하나의 지구' 세션 참석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환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9.09 photo@newspim.com |
바이든 대통령과는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이후 10일 만에 다시 만난 것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한미 정상은 바이든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성과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직후 베트남을 국빈 방문했다. G20이 열린 인도를 떠나며 바이든 대통령은 베트남 순방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언급을 했고, 이번 유엔총회 리셉션에서 그 결과를 윤 대통령과 공유했다.
리셉션에 동석한 김건희 여사도 질 바이든 여사와 안부를 물으며 반가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리셉션에서 바이든 대통령 외에 참석한 정상들과도 짧은 환담을 나눴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