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대비 해미읍성 일원의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위생점검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해미읍성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청결한 위생상태 유지와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올해 행사는 20주년으로 고성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되는 고성문화축제로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서산시가 이달 26일 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해미읍성 주변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사진=서산시] 2023.09.26 7012ac@newspim.com |
점검 사항으로는 ▲유통(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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