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모빌리티 전용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르피나는 최근 이동수단으로서의 모빌리티 사용 확대와 사용 후 도로변에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안전사고 등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용 주차공간 설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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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피나 내 개설된 모빌리티 전용 주차 공간 [사진=부산도시공사] 2023.09.27 |
'모빌리티 전용 주차장'은 아르피나 정문인 차량 진입로 입구우측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5대 이상 주차가 가능하며, 아르피나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르피나는 이번 조치가 불법주정차 예방을 통한 보행자 통행 편의 개선을 물론, 모빌리티 이동수단을 이용해 부산을 여행하는 고객들이 주차와 대여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빌리티 전용 주차장 설치 외에 지하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도 6대 설치하는 등 친환경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