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홍예공원 일원서 자율주행 왕복버스 탑승 체험 이어져
[내포=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무료 탑승 체험이 이뤄지며 사용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6일 진행된 첫 운행에는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내포초 학생들이 시승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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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첫 자율주행 시범 운행을 마친 자율주행차 외관 [사진=충남도] 2023.10.06 7012ac@newspim.com |
자율주행 왕복(셔틀)버스는 오전 10시 충남도서관을 출발해 홍예공원 외곽 도로를 거쳐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남보훈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을 경유해 출발지인 충남도서관으로 되돌아왔다.
운행 중 내포혁신플랫폼 앞,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앞 등 2개 정류장을 정차했으며 운행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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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핌] 이은성 기자 = 이번 체험은 자율주행 왕복버스에 한 차례당 8∼10명이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해 홍예공원 일원 2.5㎞를 순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진=충남도] 2023.10.06 7012ac@newspim.com |
이번 체험은 자율주행 왕복버스에 한 차례당 8∼10명이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해 홍예공원 일원 2.5㎞를 순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매주 금·토·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9회 운행하며, 오는 11월 26일까지 두 달간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료 탑승 체험 사전 예약은 QR코드를 통해 지난 2일부터 신청받고 있으며, 예약 당일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7012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