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 학생선수 지원센터 구축, 학생 선수 밀착 지원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학생 선수 67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포스터 [사진=전남도] |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 6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거친 146개 학교 학생 선수(남 411명, 여 261명)들이 18세 이하부 46개 종목 대회에 각각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선수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구축해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