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솔베이는 높은 온도에 저항성이 큰 차량용 배터리 열폭주 보호용 신규소재 유리장 섬유 강화 PPA 제품인 젠코르 엑스트림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소재 젠코르 엑스트림 PPA LGF는 섭씨 1000도에서 10분간 화염에 직접 노출돼도 높은 저항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유리전이온도(Tg)가 높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 강성, 강도 및 내충격이 높고 CTI 600V를 넘는 등 동급 최고의 전기 절연성과 유전 강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화염에 직접 노출된 이후에도 절연 기능까지 유지돼 열폭주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솔베이는 "신제품은 오버몰드 버스바, 모듈 엔드 플레이트 및 고정 장치 등 배터리 구성 요소용 소재로 만들어졌다"며 "사용자는 보다 높은 안전성, 전력 밀도, 보안 및 경량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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