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로 운구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 장례가 오는 27~31일 닷새간 기관장·사회장으로 엄수된다.
26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부의장 장례는 민주평통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사회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적을 남긴 저명인사가 사망했을 때 관련 단체 등 사회 각계 대표가 자발적으로 장의위원회를 꾸려 치르는 장례 의식이다.
고인의 시신은 오는 27일 새벽 6시 4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된다. 빈소는 서울대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다.
7선 국회의원 출신인 이 부의장은 교육부 장관과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지냈다.
지난해 10월 장관급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 운영위원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했다가 갑작스럽게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25일 오후 향년 74살로 세상을 떠났다.
정청래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27일 인천공항을 찾아 고인을 맞는다. 정 대표는 이 수석부의장의 추모 기간인 만큼 정쟁적 요소가 담긴 논평과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