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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임명직 총사퇴 수용…분골쇄신하겠다"

기사입력 : 2023년10월14일 16:58

최종수정 : 2023년10월14일 17:05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를 수용하고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한 임명직 당직자 결단을 존중하고 그 뜻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국민의힘이 국민 사랑을 받는 당이 되도록 면모를 통합형으로 일신하고 민생을 우선으로 하며 개혁정당으로 발전적 도약을 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당의 안정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사흘 만이다.

임명직 당직자는 이철규 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배현진 조직부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강대식 지명직 최고위원,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등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당 쇄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0.12 pangbin@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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