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금속산업대전'에 당정동 금속가공 및 기타장비 제조업체 15개 업체를 위한 공동 제품전시 홍보관을 마련해 판로지원 체계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속산업 대전 군포산업진흥원 부스. [사진=군포시] |
'2023 금속산업대전'은 기계금속과 관련한 모든 산업이 참여하는 국제 금속산업 박람회로 다이캐스팅 공업동향, 금속 부품 분석 등의 금속산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금속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금속산업 전문 박람회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할 업체를 공개 모집해 성장가능성이 높고, 제품의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우수한 15개 업체를 선정해 개별 홍보관 4개사, 공동 홍보관 11개사를 지원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공동박람회 홍보관, 홍보브로셔, 안내요원, 비품(전기, 수도 등) 등의 박람회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박람회 참여를 통해 1대 1 비즈니스 미팅으로 내수시장 및 해외 판로개척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석진 원장은 "2023 금속산업대전 박람회 참가로 군포 당정동 소공인 집적지구 내 소공인 기업과 금속가공 및 기타장비 제조 소공인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소공인 기업의 추가적인 판로개척 방안 마련에 진흥원이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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