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31일까지 경남도립남해대학과 컨소시업으로 진행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사천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와 경남도립남해대학 컨소시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프로그램 안내문 [사진=사천시] 2023.10.25 |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교육부에서 주관 공모한 사업이며,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역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특화분야 인력양성 및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지역인재를 육성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레저 조종면허 과정(스킨스쿠버 과정 2차), 드론조종자격(1종) 취득과정 등 6개 과정을 개설하는데, 모집대상은 사천시민, 남해군민이며, 연령제한은 없다.
사자성어&한자풀이, 수상레저 조종면허(스킨스쿠버 과정 2차), 지역특산물 가공을 위한 와인소물리에, 일반경비지도사, 수제맥주전문가(브루마스터) 양성 등 5개 과정의 수강료는 무료이다.
하지만, 드론조종자격(1종) 취득 과정은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수강료도 5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11월 중에 드론 방제사·관제사·제작·항공사진 촬영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해 무료로 개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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